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극동방송의 신규 코너 「북한 실상 6351」을 통해 매주 국민들께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 내용을 중심으로 북한 주민의 생생한 생활상을 전달한다. 해당 코너는 매주 화요일 13시 20분경 10분 내외로 방송되며 앞으로 24주간 동안 진행된다.4월 16일 13시 20분경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출연하여 그동안 비밀로 분류되어 있다가 지난 2월 6일 최초로 공개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토대로 더디지만 밑으로부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할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4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교안보 원로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새로운 통일담론 형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청취했다. 통일부장관은 3월 13일 제1차 수요포럼을 개최한 이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여러 분야의 일반 국민, 전문가들을 만나 새로운 통일담론 형성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이번 오찬 자리에서는 외교안보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 해온 원로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우리 헌법과 인류 보편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통일담론 형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김 장관은 모두말을 통해 새로운 통일담론에 대해 각계 각층의 전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4월 5일 남북관계관리단에서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하여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에카테리니 루파스(Ekaterini Loupas) 주한 그리스 대사를 비롯한 21개국 주한대사 및 대사대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정책설명회는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국 두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통일흔적 지우기’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함께 수호했던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들과 우리 정부의 자유평화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6·25전쟁 유엔참전국은 그동안 대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3월 26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연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장관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스티커 붙이기, 태극기 그리기 등을 함께 하며 통일의 의미,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필요성 등을 전달하였다.이에 앞서 장관은 학교와 교육청 등 늘봄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늘봄학교가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덜고 저출생 현상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국립통일교육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립외교원,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 토론 페스티벌」이 26일 결선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통일·외교·안보 유관기관들이 국민들의 광범위한 공감대와 지혜를 수렴하기 위해 대국민 정책 토론대회를 기획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 15일 진행된 본선에서는 19세 이상의 대학생은 물론 현역 군인, 약사, 북한이탈주민, 전 외무공무원, 회사원 등 각계 각층의 국민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3월 21일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최한 제18회 니치아워(Niche Hour) 정책포럼에 참석하여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에는 한국산업연합포럼 정만기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장관은 강연에서 탈북민 6,351명의 인터뷰에 기초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무상배급‧의료 등 사회주의 계획시스템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은 시장과 비공식소득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3월 19일 저녁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주관하는 「제54회 극동포럼」에 참석하여 “북한의 경제・ 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이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종교계 대상 북한실상 강연이었으며, 특강에는 극동방송 운영위원과 청취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관은 극동방송이 그동안 북한 주민의 인권과 통일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통일부가 탈북민 심층면접을 통해 발간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토대로 북한실상을
통일부는 3월 19일 코엑스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2일차 부대행사 민주주의와 장마당세대 세션을 주재하였다.세션은 다양한 국적의 청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강연(통일부 황태희 통일협력국장), ▲탈북 청년과의 대화(김일혁 북한인권활동가), ▲미래세대와의 만남(청년 NGO, 통일부 2030자문단 등)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북한의 청년세대인 ‘장마당세대’를 통해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남과 북의 청년세대가 ‘미래세대’로
통일부는 3월 20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4개 대학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청년세대(MZ세대)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4개 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통일부 장관의 기조 강연 △장관과 초청 패널의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기조 강연에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 등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3년간의 북한 억류 경험이 있는 임현수 목사, 탈북민 출신으로 북한 사회․경제 전문가인 정은찬 국립통일
통일부와 교육부는 학생 및 교사들의 통일 인식, 통일교육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3년 10월 20일부터 1 월 20일까지 「2023년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2023년에도 북한의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 및 교사들의 통일 및 북한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학생들의 △‘통일 필요’ 인식은 감소하면서 △‘통일 불필요’ 인식은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교사들의 ‘통일 필요’ 인식도 감소하였다.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통일이 가져
통일부는 3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 참석 하에 통일미래기획위원회 2기 출범식 겸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통일담론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2기 위원회는 위원장 1명 포함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통일외교안보 전문가뿐만 아니라 탈북민, 청년, 외국인 등 여러 위원을 보강하여 새로운 통일담론에 다양한 시각의 논의가 담길 수 있도록 하였다. 1기 연임 28명, 2기 신규 17명 등 총 45명 : 국내전문가 32, 탈북민 7, 청년 4, 외국인 2이다.김영호 통일부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통일담론 수립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매주 수요일 각계각층의 국민과 전문가를 만나는 수요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며 3월 13일 제1차 수요포럼을 개최하였다.이번 제1차 수요포럼 에서는 통일부 주요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통일담론의 수립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수요포럼에서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바로 통일이라는 3.1절 기념사의 핵심 메시지에 입각하여, 정부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통일의 지향점을 분명히 하는 새로운
통일부는 북한경제를 객관적 자료에 기반하여 분석·평가하기 위해서 ‘위성자료를 활용한 북한경제 변화 분석’ 연구용역을 KAIST팀과 추진해 오고 있다. 2023년 1년차 시범사업으로 2016년, 2019년, 2021년도 주간 위성영상을 인공지능 기법으로 분석하여 북한 서부(평양․평안남도․평안북도․자강도)의 경제변화 수치를 비교하였다.올해는 2차년도 연구로 시간범위를 2016년–2023년까지 확장하고, 공간적으로 북한 전체 지역의 변화수치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한경제의 변화상을 판단해 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통일부는 3월 1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일지아트홀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 를 개최하였다.글로벌사이버대 교직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북한 경제 사회 실태에 대한 장관의 기조 강연 △“K문화”를 주제로 장관과 정은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영호 통일부장관은 행사 장소인 일지아트홀이 전 세계에 K팝을 알린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쇼케이스 장소임을 언급하며 “북한에서도 K팝, K드라마 등 K문화 열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이
황태희 통일부 통일협력국장은 지난 3월 7일 (사)산학연포럼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한반도 정세 및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에는 (사)산학연포럼 회원 100여명과 통일부 고영환 장관특별정책보좌관이 참석하였다.황 국장은 최근 발간된 북한 경제 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바탕으로 “북한 내부의 자원 분배가 더욱 불균등해지고 있고 빈부격차도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응답자들에 따르면 김정은 집권 이후 군부대에 공급되는 농산물 비율은 16.6%에서 21.2%로 증가한 반면, 농장원에게 분배되는 비율은 2
윤석열 대통령은 3월 7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2024년 외교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보고에는 이관섭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이 배석했다.조태열 장관은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연대외교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천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 중점 추진할 과제를 보고했다.조태열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외교부는 국민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부처가 돼야 한다. 정책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통일부는 지역사회에서 통일교육을 실시할 2024년 「지역통일교육센터」를 공모하여 10개 기관을 선정하였다.신규 선정된 기관은 창원대, 세한대, 우석대, 청주대 4개이며 재지정 기관은 총신대, 아주대, 대구대, 단국대, 한라대, 제주대 6개다. 이번 공모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민간위원을 포함한 심사위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책임감 있게 통일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관을 지정하였다.심사기준은 △정부 통일교육 방향 부합성 △사업계획 적절성 △사업수행 역량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역량 △기관의 통일교육 열의 등 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2월 28일 한국자유총연맹 ’24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연맹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를 비롯하여, 연맹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행사에서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 및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장관은 “북한 주민들이 일상화된 엄격한 사회 통제 속에서 자유를 제약받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이 김정은 집권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장관은 최근 발간된 북한 경제 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인용하여 “20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월 26일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초청으로 이북7도 도민 대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에는 윤일영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각도 도민회장, 이산가족이자 실향민인 이북도민 300여명이 참석하였다.통일부 장관은 특강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 내용을 중심으로 북한 주민들의 현실과 변화하는 모습들을 설명하였다. 장관은 “3대 세습, 백두혈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고 있고, 핵과 미사일에 대한 과다지출로 민생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는 북한정권의 실패라고 평가하였다.한편 “북한 내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지난 2월 21일 연천군 왕징면과 미산면 주민 130여명을 초청하여 통일체험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중심의 통일체험 연수기관으로서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역할에 더하여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초청 연수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통일미래체험관 등 시설 견학에 이어 북한 인권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관람하였다.연수가 끝나고 왕징면 주민 권영분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