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담대한 구상」 의미와 추진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후 1부에서는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여건조성, 2부에서는 정치‧군사‧경제 분야 조치 이행전략을 중심으로 전문가 지정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우리의 경제‧정치‧군사적 조치의 동시적‧단계적 이행을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제안으로, 대통령의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에 제안한 바 있다.

세미나 현장의 일반인 방청은 100명까지 가능하며 사전 신청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통일부 누리 소통매체를 통해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이경한 기자 lkhan1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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