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11월 21일 ‘북향민 김포 정착을 위한 수호천사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전에 북한이탈주민 멘토 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포 경찰서 안보과 협조로 김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학생 4명의 멘티가 선발됐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는 멘티 학생들에게 총 120만원의 장학금과 총 40만원 상당의 문구류도 전달했다.

이미연 협의회장은 “멘토와 멘티 서로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활발한 멘토-멘티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경한 기자 lkhan1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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