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수 사랑침례교회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주일 오전예배에서 “어떤 사람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될 때에는 시대적인 사명이 있다. 윤석열은 왜 대통령이 됐나. 자유를 지키고 종북 주사파 세력을 척결하라고 하나님이 세워주신 것이다”며 “자유는 근근이 지켰는데 종북 주사파 세력 척결은 말만 무성하다. 하나도 잡아넣지 못했다. 살려두니까 결국 이런 총선 패배의 사달이 났다”고 밝혔다.이어 “거국 내각 이런 것 집어 치우고 성경에 근거해 말씀 드리자면 종북 주사파 세력을 박근혜 대통령 잡아넣듯이 강력하게 척결하면 윤 대통령도 살 것이고 대
한국 순교자의소리는 최근 홈페이지에서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에게 오디오 성경과 사역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배포하기 위해 중국 현장 사역자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순교자의소리는 중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현장 사역자가 보내온 3통의 편지를 공개했다.북한 노동자 A는 편지에서 “모든 게 억울하고 힘들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세상의 억울함도 하나님께서는 알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하며 잠이 듭니다. 하루 빨리 조국이 통일되어서 우리 함께 만나는 그날이 올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목사는 에스더기도운동이 지난 4월 5일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에서 개최한 ‘거룩한 방파제 연합금요철야기도회’에서 “우리나라는 심각할 정도로 좌경화되고 있다. 공산화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정치 분야에서는 좌경화된 사람들이 국회의원과 주무 장관 자리에 앉기 시작했다. 한때 주체사상을 공부한 사람이 통일부장관을 했다”고 전했다.이어 “교육 분야에서는 미군철수를 외치는 자들이 또 남침이 아니라 북침을 외치는 자들이 학교 강단에서 가르치고 있다. 언론의 자유의 이름으로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고 기독교언론도 교회를 공격하
탈북민 강디모데 목사는 지난 4월 7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가 은샘교회에서 개최한 제20회 북한선교대회에서 “중국에서 선교사님으로부터 성경을 배우고 15세 때 북한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두만강을 건너 무산의 한 아주머니를 만났다”며 “저는 중국에 있으면서 최자실 목사의 ‘나는 할렐루야 아주머니였다’, 조지 뮬러의 ‘5만번의 기도응답’, 신앙계 등의 책을 읽었다. 당시 성령이 감동돼 그 책들 이야기를 아주머니 집에서 아주머니에게 들려주었다”고 전했다.이어 “제 안에 또 감동이 돼 저도 그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손형식 미국 필그림교회 원로목사는 지난 4월 2일 워싱턴D.C 통일광장기도회에서 “북한이 계속해서 공격하고 세뇌교육을 시켜서 한국이 매우 위험하다. 6.25 이후 한국이 최대 위험한 순간에 있다”며 “이번 선거를 실패하면 다시 말해 친북세력이 승리하면 한국이 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국민들은 모르고 친북세력을 따라가고 있다. 친북세력이 실권을 잡으면 미군 철수하라, 한미동맹 없다, 일본과 관계 다 끊어라, 북한과 친하게 지내자, 중국과 친하게 지내자고 한다”며 “그래서 독재를 하게 되고 국민들은 위태롭게 된다”고 강조했
탈북민 김광석 복음문화교회 목사는 최근 미국 프레드릭한인침례교회 주일예배에서 “저는 1990년 19세 되던 해 북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도 받았다. 북한에서 복음을 전한 순간 그 사람의 생명은 전도를 받은 사람에게 넘어간다”며 “그분과 계속해서 교류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저는 그분을 감시하는 감시자로서 직분을 받았고 감시자로서 그분의 집에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었다. 2006년 감시자가 아닌 친분관계 때문에 불현 듯 그분의 집에 달려 들어갔다가 8명의 머리가 흰 할머니, 할아버지가
백상현 미주통일광장기도회 사무총장은 지난 3월 20일 미국 캔사스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된 캔자스시티 통일광장기도회에서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 세습 독재정권에 의해 주체사상으로 운영되는 종교집단이다. 국가가 아니다”고 전했다.이어 “북한의 2500만 주민을 노예로 삼고 있는 것은 김정은이가 아니라 엄밀히 따지면 주체사상의 악한 영이 저 땅을 묶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경한 기자 lkhan1814@naver.com
지난 3월 22일 미국의소리방송(VOA)에 따르면 북한 내 억류 중인 김정욱 선교사(2013년 10월 체포, 61세)의 형인 김정삼 씨는 VOA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열악한 감옥에서 10년 넘게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동생의 안위가 너무나 걱정된다...매해, 겨울이 지날 때 동생은 이번 겨울 추위를 어떻게 견뎌냈는지,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 되면 동생은 이런 꽃들을 볼 수나 있는지, 여름이 되면 무더위에 힘들지는 않을지 스산한 가을이 되면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동생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그렇게 10년이 넘게 흘렀다”고 말했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광주안디옥교회의 배의로 목사는 지난 3월 19일 개최된 애국기도회에서 “한국에 좌파, 좌익들이 공산주의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언제 공산화될지 모른다”며 “교회까지 목사까지 다 넘어가는 시대다”고 안타까워했다.이어 “베트남의 목사, 신부들이 다 좌익사상에 물들어 공산화됐다. 그때는 700만∼800만이 죽임을 당했다”며 “그 유명한 100만∼200만의 보트피플들이 바다에서 죽었다”고 말했다. / 이경한 기자 lkhan1814@naver.com
작년 8월 18일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한 이후 통일부는 이와 관련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특히 북한에 억류돼 있는 선교사 세 명과 관련 작년 11월 최춘길 선교사(59년생, 2014년 억류)의 아들 최진영씨(90년생)을 찾아 아버지의 억류 사실을 알려줬으며 즉각적인 송환 및 생사확인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는 가운데 억류자 가족들과 소통을 이어왔다.제55차 유엔인권이사회 회기를 계기로 최진영씨는 북한에 억류된 최춘길·김정욱·김
정동수 사랑침례교회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주일 오전예배에서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만 하나님이 아니라 정치와 문화와 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있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시다”며 “정치영역에서도 성경이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는가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가 얼마로 올바른 것인가를 밖으로 외치는 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종북 주사파세력들이 역사까지 왜곡하고 있어 이렇게 두면 나라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잡기 위해 여러 강사들을 초청해 진실을 보여주며 국민을 일깨우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 이경한 기자 lkh
탈북민 정요한 집사는 지난 2월 23일 하나로드림교회 남북연합기도회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면서 간증을 전했다. 정 집사는 김정일전용악단 단장 겸 악장, 평양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독일 교환교수로 나와 있으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됐다.정 집사는 “부유한 생활로 탈북을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세뇌를 당해 독일의 교환교수로 나와 있으면서 십자가가 있는 교회가 있으면 ‘가까이 가면 안된다. 남조선 괴뢰가 숨어있어 북조선 사람들을 납치한다’고 먼저 선동했다”고 말했다.이어 “어느 날 대학에서 모임이 있을 때 외국
라샤드 후세인 미국 국무부 국제종교자유대사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표 10주년을 맞아 북한의 종교 탄압 실태를 비판했다.지난 2월 23일 미국의소리방송(VOA)에 따르면 후세인 대사는 22일 사회연결망 서비스 ‘X’ (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유엔 COI의 획기적인 보고서는 여전히 북한의 끔찍한 인권 기록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고 포괄적인 문서 중 하나”라며 “북한 정권의 종교인에 대한 극심한 학대는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북한 정부가 보고서의 권고 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북한에서
조선족 최덕환 미국 애틀랜타 좋은교회 목사(중국 훈춘 출신 소아과 의사)는 지난 2월 28일 글로벌복음통일 ZOOM 연합기도회에서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땅은 북한과 가까운 곳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많은 주의 종들을 통해 중국 연변 땅에 복음을 전해서 많은 결실을 맺고 있다. 또 주님의 복음사역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뿐만 아니라 북한 땅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업을 개척해 발전하고 있다. 북한 땅에 다시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며 “100년 전 평양 부흥운동 이후에 기독교인들이 많은 탄압을 당했다. 그렇지
탈북민 송신복 평택 하나비전교회 목사(성비전학교 교장)는 지난 2월 12일 에스더기도운동이 개최한 ‘국가와 복음통일을 위한 80일 특별철야기도회’에서 “한국에 온지 20년이 됐다. 저는 20년 동안 하나님께서 탈북민들을 한국에 보낸 이유가 무엇일까 하고 생각했다”며 “복음통일 준비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한 가지는 반공교육을 하러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교회 간증집회를 갔는데 기독교인들이 김정은이 정치하든 누가 정치하든 통일이 되면 될 것이 아니냐고 말해서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했다”며 “또 한달 전에
박일천 목사는 지난 2월 29일 모퉁이돌선교회의 ‘북녘성도와 함께 드리는 예배’에서 “저는 15년 내지 20년 전에 중국 단동에 가서 탈북민들을 만나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40살 넘은 북한 지하성도 자매가 북한에서 성경을 얻기 위해 중국으로 와 성경 10여권을 갖고 가서 지하성도들에게 다 나눠줬다”고 전했다.이어 “1∼2년 후 자매는 성경이 다시 필요해 강을 건너와 성경을 가지고 북한으로 들어가다 압록강에서 걸렸다. 그 자매는 거기서 순교를 당했다”며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 자매 가족들이 당할 고통이 엄청나게 크기 때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지난 2월 9일 ‘세계교회와 한국교회가 북한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IPC 국제연합기도회’에서 “북한에서 김일성의 일대기가 다 동상으로 만들어져 있다. 전국에 이러한 동상이 4만개가 넘게 있다”며 “최근에는 김정일이 사망한 다음 쌍둥이 동상처럼 만들어졌는데 동상 높이가 23m다”고 전했다.이어 “김일성 동상에 김정일 동상을 추가해서 쌍둥이 동상처럼 8개 세트를 만드는데 550억원을 들였다. 우상화와 신격화로 매우 많은 돈을 들이는 것이 북한 주민의 삶을 도탄에 빠지게 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북민 김광석 복음문화교회 목사는 지난 2월 15일 모퉁이돌선교회의 ‘북녘성도와 함께 드리는 예배’에서 “저는 북한에서 복음을 전도 받고 가족이 함께 대한민국에 온 사람”이라며 “저는 총각 때 이웃 할머니로부터 복음 전도를 받고 그분과 너무 친해지다 보니 그분의 딸을 아내로 맞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4대 집안의 딸과 결혼한 것이다. 할머니는 제 모습을 보면서 몇 년을 기도하고 복음을 전했다”고 말했다.이어 “할머니는 제 아들이 태어난지 8일 만에 안수하고 기도하고 세례를 준다며 찾아왔다. 그 사람 존재 자체는 좋은데 저는 그때
한상인 미국 워싱턴 서울장로교회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워싱턴D.C 통일광장기도회에서 “저는 이만갑을 계속 보면서 북한의 실상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부자의 행태를 보니 제가 젊을 때 들었던 공산주의 철학과 사상, 이념이 아니라 하나의 종교”라고 전했다.이어 “북한정권이 체제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김일성을 우상화하고 그 돌아가는 체제를 보니 완전히 사이비 우상 종교다. 그 속에서 무엇을 보게 됐냐면 사탄의 하수인 이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됐다”고 말했다. / 이경한 기자 lkhan1814@naver.com
탈북민 송신복 평택 하나비전교회 목사(성비전학교 교장)는 지난 2월 12일 에스더기도운동이 개최한 ‘국가와 복음통일을 위한 80일 특별철야기도회’에서 “저는 중국에서 교회 다니면서 예수님을 믿었지만 강제북송 돼 순교한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밝혔다.이어 “감옥에서 나와 북한 지하교인으로부터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됐는지 들은 이야기”라며 “감옥에 갇힌 누가라는 한 청년이 대중들 앞에서 공개재판을 할 때 마이크를 지는 순간에 ‘예수님 믿으십시오. 우리 민족이 사는 길은 예수님 믿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